격리의무 없어지면 출근?…政 “아프면 쉬는 문화, 정착 지원”
정부가 향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격리가 자율로 변해도 아프면 쉴 수 있는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게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8일 오전 출입기자단과의 온라인 백브리핑을 통해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4주간의 격리 의무 유지 이행기 동안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감염 시 7일 격리가 의무”라면서 “거리두기가 해제됐다 하더라도 확진됐다면 7일을 격리해야 하고 공가라던지, 학교 결석 처리 등은 종전과 동일하게...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