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포시가’, 만성 콩팥병 치료 새 옵션 기대
한성주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30일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의 만성 콩팥병(CKD) 치료 적응증 추가 기념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구용 혈당 강하제 포시가는 당뇨병, 심혈관 및 신장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SGLT-2억제제다.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 콩팥병 치료 적응증 추가를 승인 받았다. SGLT-2억제제 가운데 만성 콩팥병 치료 적응증을 획득한 사례는 포시가가 최초다. 적응증 추가로 포시가는 △당뇨 △만성 심부전 △CKD 등 3가지 질환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치료제가 됐다. ...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