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약 부작용” 파킨슨병 환우들 뿔났다…“오리지널 재도입” 촉구
파킨슨병 환자들 사이에서 필수의약품으로 꼽혔던 ‘마도파정’의 재도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비슷한 성분의 약 ‘명도파정’이 있지만 부작용으로 인해 지속 사용이 어렵다는 호소가 나온다. 지난 22일 국민동의 청원에 ‘14만 파킨슨병 환우를 위해 기존 오리지널 약제의 재공급에 관한 청원’ 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청원인은 건강보험 재정 절감 및 그간의 제도 개선 차원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동일성분 후발 의약품 등재건’과 관련해 불만을 제기했다. 파킨슨병은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