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감독 뽑는다… 신태용 감독 거취는 ‘보류’
대한축구협회는 5일 오후 2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국가대표감독선임소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판곤 위원장 주재 아래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신태용 감독의 유임 여부, 신임 감독 선정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뤄졌다.최대 관심사였던 신태용 감독의 거취는 일단 ‘보류’로 결정됐다. 선임위원회는 오후 2시간이 넘는 회의 끝에 신태용 감독 역시 향후 사령탑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남기기로 결정했다. 협회의 결정은 '보류'였다. 소위원회는 5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이 넘는 회의 끝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리 마련한...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