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먼 다저스 사장 “팀 부진 내 탓… 로버츠 잘못 없어”
앤드류 프리드먼 LA 다저스 사장이 최근 팀의 부진에는 자신의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프리드먼은 15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지역 매체 ‘LA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금 누구의 탓도 하지 않고 있다.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서도 “누군가 한 명을 탓 해야 한다면 그건 닥(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아니라 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가 옳은 방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로버츠 감독에 대한 여전한 신뢰를 드러냈다. 다저스는 올 시즌 16승24패로 서부지구 4위에 처져있...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