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표 소화기 분사노즐, A대표팀에 닿다
‘소방관’ 신태용 전 U-20 대표팀 감독의 소화기 분사노즐이 성인 대표팀까지 닿았다. 네임벨류가 상당한 숱한 후보들을 제치고 신태용 체제가 성사된 배경을 놓고 축구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전날(4일) 대한축구협회가 신태용 감독 선임을 공식화하며 A대표팀에 새 바람을 예고했다. 신 감독의 대 선배격인 정해성 수석코치마저 5일 사의를 표하며 대표팀은 완전히 새로운 로드맵을 그려야 하는 상황이다.준비시간이 많지 않다. 한국은 다음달 31일 이란과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을 치러야 한다. 홈경기지만 원채 한국에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