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완벽한 드라이버샷’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승을 챙겼다. 박인비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46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6개를 기록했다.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친 박인비는 박희영과 크리스티 커를 3타차로 제치고 통산 14번째 LPGA 투어 트로피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는 지난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이후 약 2개월만에 다시 우승했다. islandcity@kukimedia.co.kr ⓒAFP BBNews = News1... [박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