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로야구] LG 진땀 勝…NC는 10승 실패
LG 트윈스가 선발 헨리 소사의 호투에 힘입어 NC 다이노스에 7-6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 달성에 성공했다. LG 2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 시즌 3차전에서 7-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의 1등 공신은 선발 투수 소사였다. 소사는 7이닝 동아 114개의 공은 뿌리며 5피안타(1홈럼) 2실점으로 퀼리트스타트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특히 소사는 탈삼진 10개를 잡아내며 에스다운 면목을 보였다. LG 타선도 6회 4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해 승리를 지켰다. 득점은 2회초 LG가 먼저 냈다. 2회초 LG 이병규(7번)가 2...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