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7년 전 어깨 수술 집도의 만난다
올해 2번째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7년 전 자신의 어깨 수술을 담당했던 의사에게 정밀 검진을 받는다. 스포츠넷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류현진이 오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팔꿈치 검사를 받는다”고 8일(한국시간) 밝혔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2015년 류현진의 왼쪽 어깨 관절 와순 봉합 수술을 집도한 의사다. 메이저리그 복귀 성공률이 7%밖에 되지 않는 어려운 수술이었지만, 류현진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이후 메이저리...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