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애럼 “메이웨더 경기, 말 같지도 않은 싸구려 이벤트”
유명 복싱 프로모터 밥 애럼(88)이 메이웨더의 행보에 비판의 날을 세웠다.그는 1일(한국시간) 스포츠 매체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킥복서 나스카와 텐신(21․일본)을 1라운드 2분12초 만에 KO시킨 플로이드 메이웨더(42․미국)을 향해 “코미디 같은 일을 벌였다. 스포츠 경기로 봐줄 수 없는 수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애럼은 “주변에서 그 스포츠 이벤트를 어떻게 봤냐고 자꾸 물어본다. 농담이 지나치다. 텐신과 메이웨더 경기는 진짜 싸움이 아니다. 스포츠로 봐줄 수 없는 경기”라고 말했다.이어 “연말에 그 경기...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