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강정호, 재능 너무 뛰어나”
미국 언론이 피츠버그 구단이 강정호에게 또 한 번 기회를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피츠버그 지역매체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28일(한국시간) 강정호에 대해 다뤘다. 매체는 “콜 터커는 백업으로 쓸 만하다. 케빈 뉴먼이 거의 주전 자리를 차지한 모양새다. 콜린 모란도 자기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고 현재 피츠버그 구단의 상황을 진단하면서도 “하지만 강정호가 온다면 내야진은 복잡해진다. 구단은 강정호에게 다시 기회를 주고 싶어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강정호는 올 시즌 31경기 타율 0.133에 홈런 4개, OPS(출루율+장타...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