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악동’ 푸이그, PIT전 벤치클리어링… 이적 후 첫 퇴장
‘악동’ 야시엘 푸이그(신시내티·29)가 이적 후 첫 퇴장을 당했다.푸이그는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4회초 퇴장을 당했다.2회초 무사 1루 신시내티 데릭 디트리치가 상대투수 크리스 아처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배트를 던진 동시에 1루로 바로 뛰지 않고 타석에서 감상했다. 화가난 아처는 4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디트리히에게 초구로 몸에 맞는 공을 던졌다.엉덩이에 공을 맞은 디트리히와 아처 사이는 서로...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