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연속 선발 조기 강판’ NC, 토종 선발 해법 없나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에서 선발 투수 3명을 전부 조기에 마운드에서 불러들였다.1차전 선발로 나선 최금강은 3이닝 동안 7피안타 3실점했고 2차전 정수민은 3⅔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일찍이 강판했다. 최근 상승세로 호투가 기대됐던 이재학 역시 2이닝 5실점(3자책)하며 5이닝을 채 매듭짓지 못했다. 이번 3연전에서 경기 차를 좁히길 바랐던 NC지만 도리어 2승을 내주며 승차가 4경기까지 벌어졌다. 불펜 소모도 극심해 여러모로 데미지만 입은 맞대결이었다. 7경기 등판 7...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