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연패 끊고 눈물 흘린 이영택 감독 “맺힌 게 많았나 봐요”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이 14연패를 끊은 소감을 밝혔다. 이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7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도드람 V리그’ 흥국생명과 4라운드 홈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5-19, 25-18, 22-25, 21-25, 15-13)로 승리했다. 구단 최다 14연패에 빠졌던 GS칼텍스는 이날 승리로 길었던 연패를 끊었다. 승점 8점(2승17패)째를 챙기며 6위 한국도로공사와 승점 차를 7점으로 좁혔다. ‘에이스’ 실바가 51점을 폭발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 감독은 승리한 뒤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경...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