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이번엔 부대 식당 바가지 요금으로 몸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이 부대 식당 ‘바가지 요금’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23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평창 운영인력 식당에서 제공된다는 식단이 올라왔다. 그는 자신을 평창 올림픽 자원봉사자라고 밝히면서 “예비군 짬밥만도 못한 것을 비싸게 팔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사진에는 밥과 김치, 꽁치와 고기볶음 등이 일회용 스티로픔 접시에 담겨 있었다. 부대 식당은 이 품질 낮은 식단을 무려 8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또 다른 작성자는 ‘얼마일까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에서 식빵 2장과 베이컨 3개,...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