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적수가 없다…‘어펜저스’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 위업
올림픽에서 명성을 떨친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다시 정상에 섰다. 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은 228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디안즈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중국과 결승전에서 45대 33으로 승리했다. 8강에서 일본을 45대 26으로 격파한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에 45대 41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에서 중국을 상대로 팽팽한 승...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