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파격 리빌딩, 아직 끝나지 않았다
SKT T1(SKT)이 모기업의 든든한 지원을 등에 업고 이적 시장을 초토화시키고 있다.'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3회 우승에 빛나는 SKT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e스포츠 게임단 중 하나다. 하지만 올해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4위, 서머 시즌 7위에 그치는 등 부진했다.이에 SKT는 오프시즌을 맞아 칼을 뽑아들었다.‘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을 비롯해 7명의 선수와 결별했다.세계적인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을 잔류시키는 데 성공한 SKT는 22일 ‘칸’ 김동하, ...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