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자본 투입된 북미 LCS, ‘코리안 액소더스2’는 없었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휴스턴 로키츠 등 복수의 메이저 스포츠 프랜차이즈가 e스포츠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시즌. 이들의 압도적 자본력에 매료된 한국인 선수가 대거 북미로 이적하는 이른바 ‘코리안 액소더스’ 현상이 나타날 거란 분석이 지배적이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렇지 않은 모양새다.최근 북미 지역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NA LCS)에 참가하는 10팀의 2018 스프링 스플릿 로스터가 속속들이 공개되고 있다. 각종 뉴스와 루머가 북미 지역 커뮤니티를 뒤덮는 가운데 한국인 선수의 이적설은 눈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