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SKT, 삼성 3대2 격파하며 ‘어우스’ 실현… 3회 우승 등 대기록 작성(종합)
SK텔레콤 T1(SKT)이 올해에도 우승했다. LCK 서머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롤드컵 무대에서도 정글을 잦게 스왑하며 기복이 큰 모습을 보여줬던 터라 우려를 샀지만 어쨌든 결론은 SKT로 수렴했다.SKT는 30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삼성 갤럭시와의 결승전에서 3대2 승리를 거두며 3회 우승의 대기록을 작성했다.지난해 결승전(SKT 대 락스 타이거즈)에 이어 올해에도 1위 결정전이 한국팀간 경쟁으로 치러짐에 따라 일찍이 한국은 대회 4회 연속 우승을 확정짓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