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시민단체 “새만금 이차전지특화단지 폐수처리시설 대책” 촉구
전북지역 환경단체와 시민단체가 새만금 이차전지특화단지 공장 폐수처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전북환경운동연합,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등 11개 단체는 26일 공동논평을 통해 “지금 당장 새만금 이차전지특화단지 폐수처리시설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에 따르면 새만금이 이차전지특화단지로 지정된 후 이차전지사업장 20개 이상이 입주의사를 밝혔고, 지금도 공장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이차전지사업장 24개가 2028년까지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