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해외입국 익산자가격리자 관리 강화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전국적으로 해외입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방역체계를 강화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우선 22일부터 자가격리 중인 해외입국자들에 대해 격리해제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해외입국자들은 자가격리 13일째 반드시 한 번 더 진단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아야 격리가 해제된다. 해외입국 자가격리자는 23일 오전 9시 기준 접촉자 1명을 포함해 모두 122명이며 이들은 내달 6일까지 순차적으로 격리가 해제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해외입국자의 의무적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