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내년 살림살이 4700억원 확정
전북 순창군이 내년 예산 4700억원으로 한 해 살림을 꾸려 나간다. 순창군은 21일 제265회 순창군의회 제4차 본의회에서 내년 예산안으로 올해 본 예산인 4540억 대비 160억원 늘어난 4700억원으로 확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올해 본 예산 대비 148억원이 늘어난 4460억, 특별회계는 12억이 늘어나 240억으로 각각 3.44%와 5.02%가 증가했다. 내년 예산은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가장 많은 예산인 1144억원을 편성됐고, 이사회복지에 912억,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386억, 문화 및 관광분야 289억, 환경 분야 340억원 등으로 꾸려졌다. 특...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