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어대한” 이변은 없었다.[기고]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당선인이 62.8%를 받고 앞으로 2년간 여당을 이끄는 당대표가 됐다. 이제 관심은 보수의 변화와 혁신을 내걸고 과반득표에 성공한 한동훈 대표가 과연 어떤 리더쉽을 보여줄것인지에 대해 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동훈 대표의 과반 이상 득표는 보수진영 내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실망과 새로운 지도자로서의 한동훈이 이전과 다른 국민의힘을 만들어주기를 원하는 열망이 담긴 결과였다. 지금까지 국민의힘이 보여왔던 모습으로는 '아무것도 안된다'라는 위기의식과 변화가 제일 ... [박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