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보험료율 15%로 인상’에 시끌…진화 나선 복지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산하 민간자문위원회가 연금개혁 초안 마련을 위해 1박2일 토론을 벌였지만 단일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5%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안이 합의됐다는 보도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선을 그었다. 16명의 연금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자문위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 서울 강남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토론을 벌였다. 자문위원들은 연금의 지속가능성과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현재 9% 수준인 보험료율을 인상해야 한다는 점에는 공감대를 이뤘다.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