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명, 민영 의료보험 활성화 위함인가”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기획재정부 출신인 조규홍 현 복지부 1차관을 지명한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윤석열 정부 보건복지 정책 방향이 재정 효율화에 방점이 찍혀 의료민영화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서다. 전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감동적 인사를 한다고 하더니 기재부 출신에 4개월 복지부 차관을 하신 분(을 지명해서) 좀 허탈하다”며 “기재부 출신을 임명한 이유가 뭐냐”고 따져 물었다. 한덕수 국무총...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