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반타맙’ 항암제 내성 돌연변이 폐암 치료 효과
한성주 기자 =연세암병원 연구진이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엑손20(Exon20ins) 돌연변이 폐암에서 ‘아미반타맙’의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23일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 센터장 연구팀은 EGFR 엑손20 돌연변이 폐암에서 아미반타맙이 40%의 반응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임상암학회지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IF 44.544) 최신호에 게재됐다. 아미반타맙은 얀센이 개발한 유전자 돌연변이 폐암의 표적치료제로 올해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이전까지 유전자 돌연변...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