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피해 막아라…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100%’ 인상
정부가 의사들의 집단행동 기간 중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지원을 강화한다. 응급·중증 진료 수가를 인상하고, 입원전담 전문의 업무 제한을 완화해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단 구상이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회의를 개최하고 ‘의사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 지원방안’을 보고했다. 먼저 의사 집단행동 기간 중 환자 부담을 최소화하고 중증·응급환자 비상진료를 유지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인상한다. 50개 권역·전문 응급의...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