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달걀 선별포장 업소에 HACCP 인증 의무 적용
유수인 기자 = 지난해 달걀 산란일자 표시제 시행에 이어 올해 가정용 달걀의 선별포장 유통제까지 운영함에 따라 신선하고 깨끗한 달걀 공급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4월 25일부터 가정용 달걀을 식용란선별포장업 영업장에서 의무적으로 선별하고 포장처리 후 유통하는 ‘가정용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식약처는 백화점․대형할인점을 점검한 바 있으며, 10월부터는 수퍼마켓에서 유통되는 가정용 달걀의 선별포장처리 여부를 점검할 예...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