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에 부탁해] 2010년 삼성 보건의료산업 선진화 방안, 십년 만에 현실됐나
제21대 국회 원구성이 얼추 가닥이 나오고 있다. 우리는 국회에서 민주주의 그리고 삶을 말하려 한다. 쿠키뉴스는 우리 삶과 직결되는 보건의료, 복지, 여성, 가정, 청소년을 주제로 <21대에 부탁해> 시리즈를 이어간다. 세 번째 연재의 주제는 ‘공공의료’다. 김양균 기자 = 십년 전 재벌이 내놓은 보고서가 현실화된 걸까?지난 2010년 8월 삼성경제연구소는 보건의료산업 선진화 방안, 일명 ‘HT(Healthcare Technology) 보고서’를 발표했다. 훗날 원격의료 혹은 의료민영화를 위한 삼성의 ‘큰 그림’으로 불린 이 보고서에는 다음...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