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F vs TAF…B형 간염 치료제 간 부작용 차이 없었다
B형 간염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간 심혈관 질환 발생률에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만성 B형 간염 환자 대부분은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TDF)이나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TAF) 성분의 항바이러스제제를 복용한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홍혜연 전문의팀은 만성 B형 간염 환자 4124명을 대상으로 TDF와 TAF 사용에 따른 심혈관 질환 누적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TDF를 사용한 환자의 5년 누적 발생률은 1.2%를 보였고, TAF를 사용한 환자에선 0.7%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