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739명… 교회 밖 18개 시설로 확산
한성주 기자 =정부가 사랑제일교회 방문자와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에게 방역 협조를 요청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오늘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15명”이라며 “지난 2월과 3월 대구 집단감염 이후 처음 3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랑제일교회의 방문자들과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은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결과가 확인되기 전까지 집에 머물러 주시기를 재차 요청드린다”고 말...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