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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이슈추적] 희귀질환 환우 한 달 치료비만 1000만원…정부 보장성 강화 목소리 높아

유미정씨는 지난 2001년 3월 임신초기에 눈의 이상을 느꼈으나 뱃속 아이를 위해 출산 후 치료를 시작했다. 다발성경화증인 것으로 진단이 나왔으나 오진이었다. 당시에는 ‘시신경척수염’이라는 질환이 의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을 시기였기 때문이다. 결국 14년 만에야 정확한 진단명... 2016-01-16 0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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