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젤 ‘레티보’ 프랑스 허가… 국내기업 첫 유럽 진출
휴젤은 지난 27일(현지시간) 프랑스 국립의약품청(ANSM)으로부터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수출명, Letybo)’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허가된 적응증은 미간주름 개선이다. 앞서 휴젤은 지난 25일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레티보에 대한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 휴젤은 이를 바탕으로 프랑스,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11개국 진출을 위한 국가별 승인 절차(National phase)에 돌입한 바 있다. HMA 의견 수령 후 국가별 승인까지 통상적으로 약 1~3개월가량이 소요... [신승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