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한약사회, 우루사 논란 합의
대한약사회와 대웅제약이 최근 불거진 우루사 관련 논란에 대해 중재안을 마련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소송이 금전적인 손해배상 청구가 주목적이 아니라 잘못된 MBC 인터뷰 내용을 정정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자 하는 것에 있었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가 우루사 소송에 대한 중재 의지를 밝힌 데 이어, 대웅제약은 그 뜻을 존중하여 소를 취하하면서 대한약사회의 조찬휘 회장과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26일 대한약사회 회장실에서 전격 회동을 통해 대승적 차원의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했다. 이에 따라 당일 오후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