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 본격 추진…내년까지 100ha로 확대
경남 함양군이 쌀소비 감소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해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밀산업 밸리화 시범사업은 쌀소비가 감소되고 밀가루 소비가 증가에 따라 밀생산단지를 조성하고 국산밀 생산·저장·제분·유통·제품화를 통한 시범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현재 0.7%의 국산밀 자급율을 10%까지 올리기 위한 시범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함양군은 지난해 10월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 공모사업이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선정됨에 따라 30억원(국... [김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