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담도암 별세’ 이왕표 "이동우에게 눈 기증하겠다" 했지만, 치료는 불가능?…‘가는 길까지 영웅으로’
담도암으로 별세한 프로레슬링의 ‘영원한 전설’ 이왕표가 '틴틴파이브' 출신 개그맨 이동우에게 눈을 기증하겠다는 유서를 남기며 화제가 됐는데요. 안타깝게도 망막 이식은 이뤄지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동우는 빛을 받아들이는 눈의 광수용체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유전성 망막질환인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질환으로 시력을 잃었는데요. 현재의 의학기술로는 ‘망막 이식’을 해도 병을 고칠 수 없다고 합니다. 유전성 망막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 유전자치료, 줄기세포치료, 인공망막이... [원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