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온라인 판매 가속화...국산은 대리점·딜러 반대에 제자리
자동차업체들이 기존의 자동차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이미 홈쇼핑, 오픈마켓, 소셜커머스에 이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까지 판매 유통경로를 다양화하고 있다. 업체는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지만 자동차 대리점과 판매사원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미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 브랜드인 폴스타와 테슬라가 100%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 공식 출범을 선언한 폴스타코리아는 온라인 판매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