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폭스바겐 남 일이 아니네’ 배출가스, 현대차-르노-볼보도 실제주행 테스트 시 기준치 넘어

현대자동차가 생산한 차량이 2년 뒤 도입될 배출가스 주행 테스트를 통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교통청정위원회(ICCT)가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현대차와 르노, 볼보의 각 1개 차종에 대해 실제 주행 테스트를 한 결과,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모두 기준치를 크게 넘... 2015-09-25 17:22 []

폭스바겐 디젤차량 배출가스 조작 문제 전 세계로 확대… BMW 디젤 모델도 의혹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의 디젤차량 배출가스 눈속임 장치가 유럽 시장에서 판매된 차량에도 장착된 것으로 확인됐다. 알렉산더 도브린트 독일 교통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4일 취재진들에게 유럽에서 판매된 1.6ℓ, 2.0ℓ 엔진의 폭스바겐 디젤차량도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돼 있다... 2015-09-25 10:34 []

‘수입차 정부 통제도 불응’ 아우디도 2년 전 결함시정 명령 이행하지 않아

폭스바겐과 같은 그룹 내 브랜드인 아우디의 차량이 지난 2013년 환경부의 의무적 결함 시정 대상으로 지정됐지만 별도의 리콜이나 시정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위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09년과 2010년 수입 판매된 아우... 2015-09-25 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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