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 기자의 시승車] 평범함을 추구하지만 절대 평범하지 않은 '신형 아반떼'
평범하게 태어나 평범하게 공부하고 평범한 여자 만나서 결혼하고 평범하게 산다. 하지만 이렇게 사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이다. 평범하게 사는 것, 즉 평범한 것이 가장 어렵다. 현대차는 어렵다고 말하는 평범한 것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바로 지난 1990년 1세대 출시 이후 지난해 10월 국내 단일 차종 중 최초로 전 세계 누적 판매 1000만대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반떼 신형의 콘셉트를 ‘슈퍼 노멀(Super Normal)’로 내세운 것이다.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6세대 신형 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