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등 소형 SUV 돌풍에 현대기아차 준중형차 판매 고전
지난해 르노삼성자동차의 QM3에 이어 지난달 출시한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티볼리가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반대로 소형 SUV 없는 현대기아차 준중형차 판매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5일 국내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쌍용자동차 티볼리는 출시 첫 달 2312대가 판매됐다. 르노삼성차 QM3도 같은 달 1642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178대에 비해 8배가 넘는 판매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의 소형 SUV인 트랙스 역시 지난달 713대가 판매되며 전년 같은 기간과 비슷한 실적을 이어갔다. 이들 소형 SUV의 실적 증가가 반대로 비슷한 ...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