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로나 여파에도' 1분기 영업익 전년비 4.7% 상승
배성은 기자 =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6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분기부터 코로나19 여파가 본격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적악화가 불가피 한 상황이다.현대자동차는 23일 서울 본사에서 2020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회를 갖고 2020년 1분기 실적이 ▲판매 90만 3371대 ▲매출액 25조 3194억 원(자동차 19조 5547억원, 금융 및 기타 5조 7647억 원) ▲영업이익 8638억원 ▲경상이익 7243억원 ▲당기순이익 5527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