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중 이새봄, 육상 창던지기 중등부 한국신기록 경신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강원대표로 출전한 인제중 2년 이새봄이 중등부 창던지기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1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새봄은 27일 오전 울산에서 열린 창던지기에서 48.79m의 새로운 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육상코치의 권유로 단거리에서 창던지기 종목으로 변경한지 1년 3개월만의 보여준 성과이다. 이새봄은 창던지기를 시작한지 약 5개월 만인 지난해 7월(당시 중학교 1년) 회장배 제20회 전국 중·고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줄곧 우승을 놓치지 않으며 꾸준히 향상된 기량을...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