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30분 이내' 호흡기 병원체 검출 기술 개발
강종효 기자 = 국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등 급성 호흡기 감염병을 일으키는 8종의 유전자를 30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세계최초로 개발됐다.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 나노바이오융합연구실 박성규⋅정호상 박사 연구팀은 삼성서울병원 의공학연구센터 이민영⋅우아영 박사 연구팀과 함께 3차원 광증폭 어레이 센서와 등온 PCR기술을 융합시켜 급성 호흡기 감염병을 일으키는 8종의 유전자(박테리아 4종, 바이러스 4종)를 30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는 현장형 유전자 PCR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5일 밝...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