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4대 특별 방역대책 추진…신속 거리두기 적용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가 앞으로 주간 평균 확진자 수가 2일 이상 기준을 넘으면 거리두기 단계를 즉시 격상시키기로 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함 '경남도 특별 방역 대책'을 내놨다. 김 지사는 "4월 7일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21명의 확진자 발생 이후 최근 평균 40여명 안팎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진주와 김해, 사천 등 일부 시군 중심으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양산, 창원, 거제, 고성, 산청, 의령 등 다른 시군으로 확산되는 양...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