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미국 ABS와 ‘탈탄소화‧디지털 선박’ 공동 연구
대우조선해양은 글로벌 선급인 미국선급협회(ABS)와 선박 탈탄소화 및 디지털화를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ABS는 세계 5대 메이저 선급 중 하나로, 조선‧해양산업 관련 설계와 시공 분야에서 안정성과 우수성에 대한 인증, 감리 기관이다. 최근 첨단 기술과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해 전 세계 탈탄소화 기술 개발에 동참하고 있다. 양 사의 이번 협력은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위해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선박 탈탄소화 요구에 대한 방안 마련에 선도적으로 대응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온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