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 대대적 개편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창원국가산단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창원대로변에 위치한 준공업지역의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 창원대로 13.8km 중 6.3km에 해당하는 폭 100m의 구간으로 총 면적 57만5778㎡, 86필지에 해당된다. 먼저 국내 최초의 계획도시를 대표하는 창원대로와 중앙대로의 T축 중심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부지는 창원국가산단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초고층의 복합건축물을 건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해당 부지는 오랜 규제에 묶여 활용도와 상징성이...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