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36명으로 늘어
경기도 가평지역에서 서울 사랑제일교회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6명으로 늘었다. 가평군은 24일 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이 2명 추가 발생하면서 모두 3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가평지역 확진자는 지난 4월 발생한 해외입국자 2명을 포함해 모두 38명이 됐다. 읍면별 자가격리자는 가평읍이 113명, 설악면이 12명, 청평면이 135명, 상면이 16명, 조종면이 14명, 북면이 12명 등 총 302명으로 전날대비 160명이 증가했다. 가평군은 사랑제일교회발 지역사회 집단감염이 심각한 만큼 교회발 확진자 및 접촉자...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