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동에 '에코스테이션' 시범 운영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에코스테이션'(재활용쓰레기 순환 거점)이 시범 운영된다. 에코스테이션은 재활용쓰레기를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임시집하장으로 소각용 쓰레기, 종이, 투명페트병, 일반 플라스틱, 유리병, 캔, 비닐, 스티로폼 등 재활용 쓰레기 7종을 분리해 버릴 수 있다. 공동주택 단지 분리수거함과 유사한 형태다. 재활용 전문가인 '에코 매니저'가 현장에 상주하며 에코스테이션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을 분리하는 작업을 한다.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을 안내하는 역할도 한다. ...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