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유등교 전면 통행제한…가교 설치 검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대전 유등교 수해피해 현장을 방문해 대전시 대응 계획을 경청했다. 현장에는 대전시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임묵 시민안전실장, 김종명 철도건설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 했다. 브리핑에 나선 김종명 철도건설국장은 "7월 10일 시간당 최대강수량 48.5mm가 내리고 9~10일 양일간 누적강수량이 144mm로 늘어 유등천 유량이 급속도로 불어나 교각이 기울어지고 상판이 약 35cm 침하됐지만 시민신고로 10일 오전 8시부터 유등교 통행을 제한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국장은 "향후 침...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