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충남도의원 "세종시 출범 피해 공주시-낙후 내륙권 발전전략 세워야"
오명규 기자 =충남도의회 최훈 의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5일 제325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의 최대 피해지역이라 할 수 있는 공주시와 낙후지역인 내륙권에 대한 발전 전략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세종시 출범은 지난 8년간 충남 인구와 발전역량만 빨아들이는 블랙홀이었다”며 균형발전이 되지 않고 오히려 충남도와 공주시에 피해로 돌아왔다는 점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공주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1만 7천 여명이 세종시로 빠져나가 인구소멸 위험도시가 되었다”... [오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