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민주당 당대표 후보, “충북 특별재난지역 선포 신속 검토”
최문갑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사진)가 5일 충북 음성군과 충주시 충북선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았다. 음성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2명의 인명피해와 104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도로와 하천 등 189개 공공시설과 주택, 농경지 등 250개 사유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이 후보는 500mm에 가까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음성군 감곡면 피해 현장을 찾아 유가족과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먼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물길을 신속하게 뚫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응급복구에 속도를 내기 ... [최문갑]